삼성 파브가 이처럼 LED TV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선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동력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제품력과 기술에 있다. 삼성 파브 LED TV는 LED가 제공하는 풍부한 색의 스펙트럼과 섬세한 빛 조정으로 70~90%에 머물렀던 일반 TV의 색표현력을 90~130%까지 끌어올려 자연광 수준의 화질을 구현했다. 또 '삼성 LED 하이퍼리얼 엔진', '크리스털 블랙 패널', '내츄럴(Natural) 화면 모드' 등 삼성만의 독자적인 화질기술도 탑재돼 실물을 직접 보는 듯한 선명한 화질을 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 한해 LED TV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했다면, LED TV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되는 내년에는 TV시장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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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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