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각부는 이날 일본의 기계주문이 전달에 비해 4.5% 줄었다고 발표했다. 9월에 10.5% 상승한 것에 비해 크게 악화된 결과이며, 전문가들의 전망치 4.4%도 소폭 밑돌았다.
골드만 삭스의 야마카와 테츠후미 최고전략담당자는 “일본 경제 회복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업들이 설비 투자를 늘리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출도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고, 내수 경기도 회복되지 않고 있다”며 당분간 기업들의 투자가 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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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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