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풋 미결제약정 가파른 증가세
전일 대비 5만계약 이상 늘어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선물·옵션 동시만기일 맞은 10일 코스피200 지수가 216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215풋의 미결제약정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코스피200 지수가 215선은 지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옵션 매도 거래자들의 215풋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
오전 9시45분 현재 215풋의 미결제약정은 5만계약 이상 늘어나면서 누적 규모가 23만계약에 육박하고 있다. 215콜의 미결제약정도 7600계약 증가하고 있지만 215풋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미미한 편이다.
옵션 매도 거래자들은 코스피200 지수의 금일 종가가 215선을 넘을 것이라는 것에 베팅하고 있는 셈.
최광현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215풋의 빠른 미결제약정 증가는 만기 지수가 215선을 웃돌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최근 변동성이 축소되면서 가장 얕은 외가격 212.5풋의 프리미엄이 높지 않다는 것도 215풋 미결제약정의 빠른 증가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212.5풋의 경우 프리미엄이 0.10에 불과해 만기 행사가 불가능하더라도 옵션 매도자의 수익 규모가 크지 않아 덜 매력적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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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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