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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교하 한라비발디, 27일 모델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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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한라건설이 오는 2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파주 교하신도시 한라비발디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78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59㎡형 86가구 ▲84㎡형 565가구 ▲101㎡형 226가구 ▲131㎡형 94가구 ▲156㎡형 2가구 ▲158㎡형 3가구 ▲197㎡형 2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양도세가 면제된다. 전매제한기간은 85㎡이하 3년, 85㎡ 초과는 1년이다. 재당첨 제한도 2년간 한시적으로 완화됐다.

파주 교하신도시는 ▲중앙생태공원과 인공호수공원 조성을 통한 친수환경 생태도시▲수도권 서북부의 문화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복합문화 체험 도시 ▲행정, 의료, 문화, 커뮤니티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 정보 인프라 도시 ▲LG필립스, 도심형 대학, 외국인 특화단지, 산업단지 등을 통한 자족기반 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신도시는 최근 개통한 경의선 복선전철로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좋다. 현재 성산역(지하철 6호선 환승역)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오는 2012년 용산까지 개통되면 서울 시내로의 진입이 더 편리해진다. 교하신도시에서 상암동을 연결하는 제2자유로가 현재 공사 중에 있으며, 고양시와 파주를 연결하는 김포~관산 도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질 전망이다.
A6블록 한라비발디는 경의선 운정역을 가장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운정역과 인접해 있는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단지 옆에는 역사공원과 운동시설 등이 만들어지고 급행버스인 BRT 노선이 운정역 중심상업지구를 중심으로 3개노선이 집중될 예정이다.

이미 이 신도시 내에는 지난 2006년 분양된 A15블록 한라비발디아파트 937가구가 현재 입주하고 있고, 2007년 벽산과 함께 분양한 벽산한라아파트 1145가구도 분양을 마치고 현재 공사 중이다. A6블록 978가구와 함께 추후 A22블록 824가구도 준비 중에 있어 한라건설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A6블록 한라비발디는 지상에 주차공간을 배제했고 단지를 순환하는 산책로 겸 자전거 도로가 생긴다. 주차공간도 세대당 1.5대로 총 주차대수의 20%는 2.5 x 5.1m의 넓은 주차구획이 만들어진다.

타워형의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고 단지설계에 있어서는 단지 외관, 주출입구, 저층부 마감재 등을 특화해 친환경건축물인증 '우수'등급을 받을 계획이다. 이 단지는 국토해양부에서 시행하는 주택의 '소음, 구조, 환경, 생활환경, 화재·소방' 등을 심사하는 주택성능등급평가에서도 인정받았다.

또 이 아파트는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등 휘트니스 시설, 실버룸, 문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부를 보면 가변형 벽체를 적용하여 방과 방, 거실과 방의 크기와 기능을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연출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일산경찰서부근에 위치해 있다.

031-901-7007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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