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며 중소기업 신설법인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크게 늘었다.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올해 10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10월 신설법인은 4540개로 전월비로는 명절 및 기저효과 등으로 12.6%(653개)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14.2%(565개) 증가해 올 6월부터 5개월 연속 높은 증가세를 기록중이다.


올해 10월누계 신설법인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최근 7년간 10월누계 평균(4만3741개)에 비해 6.8%(2975개) 증가했으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업종별 전월비는 전업종에서 감소했지만 전년동월비로는 모두 증가했다. 특히 제조업(34.9%)과 건설업(30.4%)은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비스업은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역별 전월비로는 대전과 충북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비로는 서울과 경기 등 12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특히 서울, 부산 등 8대도시 비중은 58.1%로 전년동월에 비하여 0.5%p 증가했고 수도권 비중도 2.9%p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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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로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50대(24.6%), 30대(14.2%), 40대(11.0%) 순으로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13.4%)에 비해 여성(17.2%)이 3.8%p정도 신설법인 증가율이 높았다.


자본금규모별로는 전년동월비로 1억이하(13.0%)보다 1억초과(20.6%)가 높게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추세는 올 7월 이후 지속되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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