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오는 2050년에는 전세계 136개 주요 항구도시에서 25조 달러라는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계자연보호기금은 보고서를 통해 2015년 이전까지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지 않으면 21세기 후반에는 지구온도가 평균 섭씨 2∼3도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그린란드와 남극대륙 서쪽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오는 2050년에는 해수면이 0.5m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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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 북동부 해안에서는 지역적 특성으로 해수면이 0.65m까지 상승하고 재산피해는 최대 7조40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캘리포니아 등 미국 남서부는 심각한 가뭄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등의 피해액이 2050년까지 매년 25억 달러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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