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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백야행'의 손예진과 '청담보살'의 박예진, 두 '예진아씨'가 한국영화 흥행 견인의 쌍두마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영화관입장관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봉한 '백야행'은 총 480개 상영관에서 개봉 첫 주 34만 908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위에 오른 '청담보살'은 누적관객 95만9622명을 모으며 곧 100만 관객을 돌파할 기세다.
'2012'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영화 작품들이 연달아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는 것에는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두 여주인공들의 역할이 크다.
연기파 미녀배우 손예진은 영화 '백야행'에서 원작의 정서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파격적인 노출연기도 불사했다. '백야행' 제작관계자는 "손예진씨는 여배우로서는 꺼려지는 노출신 앞에서도 작품을 먼저 생각하는 배우다. 제작단계에서 노출신없이 나온 시나리오에 대해 '원작에는 있는 부분을 왜 없애느냐'며 본인이 먼저 짚고 넘어가는 작품에 대한 철학이 확실한 배우다."라고 전했다.
연기력 논란에 흔들리는 여타 배우들과는 달리 '작업의 정석' '아내가 결혼했다' '백야행' 등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배역을 선택해 차곡차곡 연기력을 쌓아가는 모습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나 그는 선악을 넘나드는 고난이도의 연기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영화의 분위기는 반대지만 '청담보살' 속 박예진의 모습도 매력적이기는 매 한가지. 주로 도회적이고 차가운 현대여성의 이미지를 고착된 듯했던 과거의 모습을 벗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자신의 이미지를 한껏 이용해 꼭맞는 자리에 올라앉았다. 청담동의 트렌디한 미녀보살로 분한 그는 임창정과 호흡을 맞춰 코믹연기에 도전, 성공적인 스코어를 거둬들였다.
이런 여배우들의 작품을 위한 노력과 영리한 선택이 한국영화 발전에 촉매제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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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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