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연간 외국인 관광객 700만 명을 시대가 열렸다.
한국관광공사는 23일 올해 들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수가 7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05년 600만명을 돌파한지 4년만이며, 1994년 350만명을 돌파한지 15년 만에 두 배로 증가한 것이다.
올들어 이날까지 우리나라를 찾은 700만명 가운데 일본인이 275만명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중국 122만명, 미국 55만명 순이다.
관광공사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환율효과에 따른 일본인과 중국인 '러시'에다 제도 개선 등 관광산업 경쟁력 업그레이드를 위한 정책 성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했다.
관광공사는 남은 한 달여 동안 올해 외국 관광객 유치 목표인 750만명을 초과해 780만명까지 채울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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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2년 외래관광객 1천만명, 관광수입 115억불 시대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선,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등 우리 나라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사업들을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이날 700만번째 입국객 환영 행사를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4일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사고로 희생된 관광업계 종사원과 일본인들에 대한 애도의 뜻에서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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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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