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서울장학재단(이사장 황영기)은 23일 KAIST 석좌교수인 안철수 박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장학재단 이사로 활동중인 안철수 교수는 '구직자들이 가장 존경하는 최고경영자 1위', '대학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2위' 에 선정되기도 해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재단측은 말했다.

안 교수는 "세계에서 도시경쟁력이 10위권인 서울에 아직도 학비, 급식비 걱정을 하는 청소년들이 12만명에 달한다"며 "이들에게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장학재단은 또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초·중학생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자발적인 시민들의 후원금을 모아 질병, 사고 등으로 갑자기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진 가정의 학생을 지원하는 장학사업과 사회적으로 성공한 전문직 인사들과 저소득층 학생들을 결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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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지원 장학금은 서울시 소재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위기가정의 학생들에게는 학비는 물론 급식비, 방과후 수업료 등을 지원한다. 전문직인사 결연장학금은 전문직인사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결연해 경제적 지원과 진로상담 역할까지 담당하는 멘토로서 학생들을 올바른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장학사업이다.


서울장학재단의 남승희 사무국장은 "우리주변에는 아직도 급식비, 수학여행비를 걱정하는 청소년들이 많고 소득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져 꿈의 격차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의무교육대상자인 초등학생, 중학생에게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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