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기동)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스테이트월셔 골프장 로비 의혹과 관련, 사업추진 과정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된 행정안전부 국장 한모(50)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20일 오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에 따르면 한씨는 경기도청 기획관리실장 등으로 근무하던 2004∼2006년 골프장 사업을 추진하던 공모(43ㆍ구속기소)씨로부터 골프장 인ㆍ허가 과정에서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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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검찰은 한씨 외에도 84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공씨가 안성시청과 중앙부처의 관련 공무원에게 금품을 건넸을 것으로 보고 있어 공무원 비리수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검찰은 지난 14일 공씨에게서 골프장 인ㆍ허가 관련 청탁과 함께 1억8000여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전 안성시의회 의장 김모(55)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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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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