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환경부는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화학물질 배출저감 자발적협약 사업장, 유관협회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화학물질 배출저감 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보교류회는 사업장간 배출저감기술 등 정보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배출저감 노력을 중소기업 등 타 업체에 확산하고 130/50 프로그램'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정보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30/50 프로그램은 화학물질 배출량을 협약체결 3년 이내에 30%, 5년 이내에 50%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기업, 시민단체, 지자체, 환경청 등이 함께 체결하는 화학물질 배출저감 자발적협약이다.


2004년부터 시작된 30/50 프로그램은 올해 현재 총 201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화학물질 배출량조사 제도가 정착되고 화학물질 배출저감이라는 실질적 성과가 나타나기까지 자발적협약 사업장이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번 정보교류회에서는 내년에 전면 시행되는 사업장별 화학물질 배출량 정보공개, 배출량 산정의 신뢰도 제고, Web 기반의 배출저감기술 지원체계 구축 등 정부의 정책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화학물질 배출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경진대회에 참여한 동부제철 등 6개 기업 중 배출저감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표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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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30/50프로그램 중간평가를 통해 배출저감 우수업체로 선정된 한솔케미칼, 미원상사 전주공장, 삼성토탈, LG전자 청주공장, 하이닉스반도체 이천공장, LS전선, 여천NCC 여수1공장, GS칼텍스, SK에너지 등 9개 사업장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내년에는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대상 사업장 전체를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 확대 및 기업의 화학물질 배출저감 노력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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