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18일 일본 증시는 대규모 신주발행 소식과 일부 기업들의 투자등급 하향조정 등이 악재로 작용,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대비 0.55% 떨어진 9676.80으로, 토픽스 지수는 0.81% 하락한 850.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 증시는 부동산 업체가 약세를 주도했다. 부동산개발업체인 도쿄 다테모노(Tokyo Tatemono)는 456억 엔(5억1100만 달러) 규모의 신주발행 소식에 17% 폭락을 보였다. JP모건이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 것도 도쿄 다테모노 주가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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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위 중장비 제조업체 IHI는 메릴린리치가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하면서 3.8% 주가가 떨어졌다. 일본 3위 소비자 금융업체 다케후지(Takefuji)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대한 경고를 남기면서 주가가 18% 하락했다.

레조나 뱅크의 구로세 고이치 수석 전략가는 "도쿄 다테모노의 대규모 자금 조달 소식 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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