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자금난 타계 위해 계열사 매각..미국계 사모펀드 베인 캐피탈이 인수
$pos="R";$title="";$txt="";$size="157,101,0";$no="200911161334223422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씨티그룹이 일본의 콜센터 벨시스템24(Bellsystem24)를 미국의 사모펀드 베인 캐피탈에 매각한다.
16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베인 캐피탈은 935억 엔(약 1조2000억원)에 벨시스템을 사들인다. 최근 2년래 사모펀드 업체가 일본에서 기업을 인수합병(M&A)한 것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씨티그룹은 자금난을 타계하기 위해 자산의 현금 비중을 늘리고, 자본금을 확충하기 위해 벨시스템을 매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티그룹은 이미 증권사인 니코 코디얼과 스미토모 미쓰이 뱅킹 등을 매각해 9640억 엔의 자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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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은 투자은행(IB)사업과 개인 대출, 카드 사업 등의 부실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미국 정부로부터 450억 달러(약 52조원)의 자금을 지원 받는 등 회생에 발버둥 치는 상황이다.
한편, 베인 캐피탈은 벨시스템 인수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베인 캐피탈의 중역인 스기모토 유지는 "많은 업체들이 비용 절감과 경영에 효율성·유연성을 찾기 위해 콜센터를 외주로 전환하고 있다"며 "벨시스템이 상당한 성장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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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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