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10학년도 정시모집요강 발표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2010학년도 대학정시모집에서 교육대, 산업대를 포함한 전국 199개 4년제 대학이 총 15만 862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은 16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2010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7945명이 감소했으며 분할모집 실시대학수가 147개에서 157개로 증가했다. 군별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이 143개 대학 6만432명, 나군이 147개 대학 5만9천434명, 다군이 146개 대학 3만8천759명이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으로 199개 대학이 14만5천42명을, 특별전형으로 162개 대학이 1만3천583명을 뽑는다.
특별전형을 세분하면 특기자전형으로 17개 대학에서 237명, 대학 독자적 기준전형으로 75개 대학에서 4229명, 취업자전형으로 4개 대학에서 46명을 선발하며,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전형으로 131개 대학에서 3770명, 전문계 고교출신자전형으로 103개 대학에서 2576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으로 46개 대학에서 446명, 기초생활수급자전형은 64개 대학에서 1056명을 선발한다.
면접 구술고사의 반영비율과 대학도 전반적으로 증가해 5%이상 반영대학이 13개교에서 24개교로 늘었다. 10%이상 반영대학도 31개교에서 36개교로 늘었다. 수능시험은 100% 반영 대학이 지난해 71개교에서 올해 81개교로 10곳 늘고 50% 이상 반영 대학도 24개교에서 44개교로 20곳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수능 비중이 확대됐다.
논술은 서울대, 서울교대 등 7개 대학만 실시하며 면접ㆍ구술고사는 20% 이상 반영 대학이 31개교, 10% 이상 반영 대학이 36개교 등 지난해보다 반영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서접수 방법은 인터넷 접수만 실시하는 대학 132개교, 인터넷 및 창구접수 병행대학 84개교, 창구접수만 실시하는 대학 5개교이며, 인터넷 및 창구접수 대학의 경우 원서접수 시작일과 마감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각 대학의 원서접수 일정을 잘 살펴봐야 한다.
전형기간은 가군은 2009년 12월 26일부터 2010년 1월 9일이며 나군은 2010년 1월10일부터 19일까지다. 다군은 2010년 1월 20일부터 2월 1일까지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에 발표된 '2010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책자로 제작해 전국 고등학교 및 시도교육청, 관련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대학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univ.kcue.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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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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