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2일 한진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실적은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호조세 시현했다"며 "택배사업 중심으로 수익성 턴어라운드를 전개했고 경기회복으로 물류부문 흑자기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2300억원, 영업이익 92억원, 순이익 35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4.0%를 보였다"며 "택배 부문 영업이익률은 1분기 4.5%, 2분기 7.0%에서 추가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고 순이익은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흑자전환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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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도 택배부문 호조와 경기 회복세로 매출액 2652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영업이익률 4.1% 등의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한진해운은 절대적인 자산가치 저평가주"라며 "부동산 관련 장부가액은 토지 5832억원, 건물 1155억원 등이고 시가로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대한항공의 지분가치는 3385억원에 달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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