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과정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내년부터 운영될 자율형 공립고 12개교가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단계 자율형 공립고 12개교를 선정,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운영된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서울 관악구 당곡고, 노원구 수락고, 강서구 등촌고, 중구 성동고, 도봉구 도봉고, 부산 북구 낙동고, 사상구 사상고, 대구 동구 강동고, 중구 경북여고, 광주 서고 상일여고, 충남 서산시 대산고, 경기 오산시 세마고 등 12개교다.


자율형 공립고는 우수교원 초빙제 등을 실시할 수 있으며 국민공통 기본교과를 연간 수업시수의 35% 범위내에서 늘릴 수 있다. 선택중심 교과는 학교자율로 편성할 수 있다. 또 교장공모제를 시행하며 연간 2억원의 재정지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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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정된 자율형 공립고는 이달부터 교장공모를 시작해 12월까지 학생선발을 완료한다. 광역단위 모집, 후기선발을 원칙이다. 평준화지역은 선지원 후추첨, 비평준화 지역은 학교자율로 학생을 선발하나 필기고사는 금지된다.


교과부는 “자율형 공립고는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된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과부내 자율형 공립고 선정위원회의에서 심사를 거쳤다”며 “내년 초까지 20곳 가량 추가지정해 총 30여곳으로 늘릴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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