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골드만삭스가 10일(현지시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올 연말 배럴당 85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또 내년도 유가는 배럴당 95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엘리슨 나단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내고 "중국의 석유화학과 금속 부문 산업 활동이 활발해 글로벌 유류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며 "반면 석유수출기구(OPEC) 국가들 외의 유류생산은 하락세를 그려 가격 오름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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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현재 가격 상승세는 앞으로 12∼24개월 동안 이어질 원자재 랠리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다"며 "중국 경제에 대한 전망 역시 탄탄해 석유화학제품에 대한 수요도 견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도분 WTI는 전일 대비 2달러(2.58%) 상승한 79.43달러에 장을 마쳤다. 지난 10월21일에는 1년래 최고수준인 배럴당 82달러까지 치솟은 바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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