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9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업체 무디스는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이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구제금융을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무디스는 "금융시장이 안정된다면 AIG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재무부의 지원금 대부분 혹은 전부를 상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 정부는 AIG가 구조조정으로 상환 능력을 되찾도록 돕고 있다"며 "AIG는 자산 매각보다 구조조정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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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는 지난주 기준으로 FRB에 440억 달러 이상을, 재무부에 400억 달러 이상을 갚아야 하는 처지다.
한편 AIG는 투자 손실이 줄면서 올해 3·4분기 4550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로써 AIG는 두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함으로써 재무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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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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