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천안공장은 첨단 시험장비 및 자동화라인을 갖추고 운전석에어백?조수석에어백?사이드에어백?커튼에어백에 이르는 4가지 형태의 에어백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장인 전호석 부사장은 "자동차 충돌 시 운전자의 무릎을 보호해주는 '무릎에어백'을 최근 개발 완료하고, 내후년쯤부터 현대·기아차의 주요 전략차종에 장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탑승객을 보호한다는 에어백의 기존 개념을 뛰어넘어, 충돌 시 보행자도 보호할 수 있는 '보행자 보호에어백'의 선행기술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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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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