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미국에서 빌린 고급 중고차를 몰래 들여와 신차로 속여 판 일당이 적발됐다.
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5일 BMW와 벤츠, 렉서스 등 고급 중고차를 밀수입해 신차라고 속여 판매한 오모씨(48)씨를 구속하고 모수입업체 대표인 박모(48) 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불법체류자 등에게 고급차를 빌리도록 한 뒤 차량을 분실했다고 신고하는 수법으로 고급차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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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은 고급 차량을 장난감으로 위장해 국내로 밀수했으며 국내 리스업체 등에 신차로 속여 판매, 총 7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와 같은 수법으로 밀수입된 차량이 350대가 넘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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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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