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작경찰서 고소영 경위, 사시 2차 합격 화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서울 동작경찰서에서 근무하는 한 여성 경위가 바쁜 업무 가운데 틈틈히 공부, 사법고시 2차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발표된 제51회 사법시험 제2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고소영(27) 경위는 제주출신으로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동작경찰서 노들지구대에 근무중이다.
고 경위는 현재 흑성동과 인근 대학가의 민생치안을 전담하고 있으며, 때로는 국립현충원의 교통정리와 야근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종일 공부에만 전념할 수 없지만 고 경위는 바쁜 일정에도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틈틈히 사법시험을 준비했다.

고 경위는 "경찰관으로서 실적도 쌓아야 하기에 업무가 벅찼는데 팀원들의 도움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에도 서민들을 보호하고 현장에서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의 길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고 경위의 최종 합격 여부는 내달 가려지게 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개저씨-뉴진스 완벽 라임”…민희진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