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35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1300원(1.89%) 오른 7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고점 7만700원은 52주 신고가 기록이다. 현대건설이 7만원 위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 5월13일이 마지막이었다.
이날 개장전 현대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순조로운 해외물량 확보와 UAE 원전사업 수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2100원을 제시했다.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지난 9월 말 현재 현대건설의 해외수주는 37억불에 달한다"며 "여기에 아랍에미리트공화국(UAE) 정유 확장, 카타르(Qatar) 가스, 싱가포르 및 베트남 토목물량을 감안 시 올해 연간 당초 목표수준인 65억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