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교육과학기술부는 지역교육청을 학교현장 지원 기관으로 변화·발전시키기 위한 '지역교육청 기능개편' 시범 교육청에 부산 남부·울산 강북·충남 부여·경기 군포·의왕 등 4개 교육청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교과부는 지역교육청 구성원의 추진의지, 교육수요자 중심의 사업, 교육청 기능 재정립 등을 주요 평가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부산 남부교육청은 학교경영, 수업개선, 교육과정 등 학교 컨설팅 지원 사업에서, 울산 강북교육청은 맞춤형 학부모 교육, 교육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또 경기 군포ㆍ의왕교육청은 고등학교의 기능직 인사, 자율장학, 학교평가 등 고교사무 일부를 담당하는 조직개편에서,충남 부여교육청은 학생상담ㆍ진로컨설팅 사업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교육청은 교과부로부터 새로운 교육수요자 사업에 따른 정원 증원 및 사업예산으로 교육청당 약 5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약 1년간의 시범운영 기간동안 교과부·교육청·정책연구진으로 구성된 ‘기능개편실무협의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자문도 제공받게 된다.
교과부는 시범운영을 통해 새로운 지역교육청의 역할모델을 정립한 후, 2011년 다른 지역교육청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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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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