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6일 CJ에 대해 신규사업 진출에 대한 막연한 우려는 지나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개월간 CJ주가는 CJ제일제당과 CJ오쇼핑 대비 각각 10%p와 3%p 하회하는 수익률을 실현했다.

이훈 애널리스트는 "CJ주가의 저조한 움직임은 향후 종편채널 등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기업가치 훼손 우려 때문"이라며 "이러한 우려는 지나치다"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우려가 과도하다는 이유로 ▲종편 채널 진출 가능성이 희박한 CJ미디어, ▲밸류에이션을 최우선으로 한 사업 추진 ▲순자산 대비 할인율 47% 등 세 가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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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널리스트는 오히려 "CJ 자회사 중 수익성이 문제돼온 CJ미디어와 엠넷미디어 등 미디어 사업부문의 구조조정에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CJ제일제당, CJ오쇼핑 등 핵심 자회사들의 실적호전에 따라 CJ의 3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및 시장컨센서스인 381억원과 373억원을 무난히 상회할 전망"이라며 "CJ의 긍정적인 사업전망 강화와 함께 NAV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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