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자체조사결과 일 최저 기온 12℃ 이하로 내려가야 본격적 증가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편의점 따뜻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대표 겨울상품인 호빵도 마찬가지. 지난달 초부터 편의점 한구석에 자리를 잡은 호빵은 언제부터 잘 팔릴까.
편의점업체 GS25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일 최저 기온이 12℃ 이하로 떨어지면 본격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달 25일 최저 기온이 12.2℃를 기록하자 찐빵 판매량은 전일 대비 46.8%나 늘었다. 이후 6일간 날마다 50% 이상 판매가 계속 증가했다고 편의점 측은 덧붙였다. 지난 5일 올해 들어 가장 낮은 11.7℃를 기록할 때도 47% 이상 판매량이 늘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 덕분에 최근 열흘간 찐빵 매출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6.1% 늘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일 최저 기온은 평균 12.2℃로 지난 해 보다 1.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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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예년에 비해 2주 가량 호빵을 늦게 출시한 것도 이처럼 12℃를 기준으로 호빵 판매가 좌우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호빵 이외에도 온장고에서 판매하는 베지밀, 두유, 꿀물 등 따뜻한 음료 매출은 작년보다 30% 이상 늘었다.
이우성 일배식품팀 차장은 "호빵은 추운 날씨와 함께 일교차가 클수록 판매량이 늘어난다"면서 "앞으로 계속 판매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매장에도 충분한 재고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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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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