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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그린홈 관련법안 통과 수혜..'매수'<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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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현대증권은 14일 KCC에 대해 그린홈 관련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됨으로써 KCC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만원을 유지했다.

박대용 애널리스트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주택(그린홈)의 건설기준을 마련하는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며 "이는 PVC창호, 보온·단열재, 건축용 유리 등을 주력으로 하는 KCC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개정안은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모두 친환경 주택으로 건설해야 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고 말했다.

친환경 주택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전용면적 60㎡ 초과 건축시 총에너지를 현 표준 기준대비 15% 이상 절감하도록 설계해야 하고, ▲건물에너지효율 등급을 1등급을 받거나 고시에서 제시하고 있는 설계조건대로 고효율 창호, 벽체, 보일러 등을 설치해야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는 "유리, 도료부문의 판매호조 및 주택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건장재 판매 증가로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전년동기(230억원)대비 배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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