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윈 윈리조츠 CEO 주장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마카오 정부가 추진 중인 카지노 사업 규제안에 대해 윈 마카오의 스티븐 윈 최고경영자(CEO)가 오히려 '좋은 생각'이라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내 주목을 끈다.
$pos="L";$title="";$txt="";$size="200,140,0";$no="20091013143800175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13일(현지시간) 마카오 4위 카지노 업체 윈마카오의 CEO이자 억마장자로 널리 알려진 스티븐 윈은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거주지에 슬롯머신을 제한하고 카지노 출입 연령을 높이려는 마카오의 규제안은 좋은 생각"이라며 "이같은 규제안이 윈마카오에 타격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카오 정부가 무분별한 카지노 사업 확장을 막기 위해 추진 중인 규제안에 대해 '전혀 걱정할 것 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
전날 마카오 정부는 6개 카지노 업체들과 만나 규모나 성장세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카지노 테이블 제한, 출입 연령 제한 등을 비롯한 규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규제안이 리조트 업체들의 실적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로 미국 뉴욕 증시에서 윈리조츠, 라스베가스 샌즈의 주가는 각각 2.9%, 1.8%씩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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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B-케이 히안의 스티븐 륭 이코노미스트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테이블 공급을 제한함으로써 이같은 변화가 긍정적일 수 있다"며 "무분별한 카지노 사업의 성장이 우려됐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카지노 출입 연령이 규제안에 의해 현재 18세에서 21세로 높여진다하더라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윈 CEO는 "우리 고객의 주 연령층은 21세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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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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