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백화점에서 시가 4억 원짜리 다이아몬드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하지만 경찰의 신속한 대응에 용의자 2명은 같은 날 오후 11시 50분께 홍콩에서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구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께 이 지역 S백화점 보석코너에서 3.19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사라진 것을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백화점 보석코너에서 중국인으로 보이는 손님 2명이 다이아몬드를 구경하는 체하다 종업원이 정신없는 틈을 타 훔쳐 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종업원에게 포장을 해달라고 한 후 나중에 다시 찾으러 오겠다고 하면서 반지를 빼돌린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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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은 이들이 예약하고 나간 후 2시간 정도 지나 이상한 낌새를 느껴 금고 속에 보관중인 반지케이스를 열어보니 다이아몬드 반지가 없어져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들이 외국인이라서 출국할 것을 대비, 바로 공항경찰대와 협조해 행방을 추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들은 홍콩 현지 경찰에 1차 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병이 인도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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