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5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거래되고 있다. 일본증시는 원유와 금속가격이 하락하면서 원자재 관련주가 하락한 반면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국경절로 휴장했다.


이날 일본증시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6포인트(0.05%) 오른 9736.63으로, 토픽스 지수는 2.89포인트(0.33%) 내린 871.78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11시 30분 현재 0.25%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 미국 다우지수는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힘없이 무너져 9500선을 반납했다. 이번 주 뉴욕증시는 3분기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증시도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특별한 상승 재료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한주 동안 534.11포인트나 하락하며 1만선 아래로 무너졌던 일본증시는 소폭 상승하며 개장했지만 위아래 0.2% 수준의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날 증시는 에너지주와 원자재가 하락세를 주도한 반면 소비자 서비스와 IT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 최대 정유 수출업체인 인펙스 홀딩스는 3% 하락했고, 미쓰이 물산은 2.3% 떨어졌다. 반면 노무라 홀딩스는 6% 급등했고,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도 2.9% 상승하는 등 종목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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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넥스 증권의 최고 전략 담당자 하가 마코도는 "대량매물로 인한 급락이후에 반등장세가 연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투자자들이 달러당 89엔 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외환시장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0.07%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싱가포르 ST지수는 0.38% 하락하며 오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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