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1200원선에서 강한 개입 경계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도 원·달러 환율이 1200원선이 지지되는 가운데 주말을 앞둔 결제수요와 함께 전일까지 지속됐던 숏포지션 정리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1200원선을 앞두고 개입경계감과 외국인 주식순매수세 사이의 줄다리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1200원선이 지지된다는 의견이 우세한 만큼 시장 심리가 강한 숏마인드로 흐르지는 않을 전망이다.

외환은행 뉴욕증시 소폭 조정 영향으로 최근 하락세로 일관했던 역외환율이 전일 서울종가보다 약간 반등한 1208원정도에서 상승마감됐다. 이에 이날 원·달러환율은 강보합 개장 예상되며 이후 상승폭을 넓혀 가기 보다는 하방경직을 보이는 수준에서의 제한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증시가 소폭 조정을 받긴 했지만, 이번주 서울증시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수 누적분 관련 달러매도물량이 오늘도 위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커 보이고, 여전히 글로벌 달러는 약세이기 때문에 원·달러 홀로 다시 강세를 보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결국 다음주 환율 방향이 다시 아래쪽으로의 시도인지 아니면 1200원 초반대에서의 횡보장세일지를 가늠해주는 하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04.0원~1212.0원.

우리은행 당국개입경계감과 외국인 주식순매수가 상충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달러 약세와 국내 증시 상승,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국 개입 경계감에 하락폭은 제한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05.0원~1210.0원.


기업은행전일밤 뉴욕장에서 소폭 상승한 역외선물환율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 최근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순매수 자금이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에 대한 경계감으로 이날 환율은 1200.0원~1210.0원대의 박스권 등락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00.0원~1215.0원.


신한은행 증시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전일 1205원을 하회하면서 1200원에 근접했던 원·달러 환율은 뉴욕 증시가 쉬어가는 장세를 보이자 역내 종가보다 다소 상승한 1207원~1210원사이의 거래 레인지를 보였다.


외국인 주식 투자자금과 수출업체 네고가 어제도 상당부분 출회됐으나, 당국이 물량을 흡수하면서 미세조정에 나선 가운데 주말 장을 앞두고 1200원선 하향 테스트보다는 숏포지션 정리 수요가 먼저 유입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반등 시 대기물량이 출회될 것으로 예상돼 상승압력이 강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03.0원~1211.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지난 밤의 조정 분위기 속에 원달러 환율은 급락에 따른 부담을 소폭 덜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 증시와 글로벌 달러화가 최근의 급등과 급락에 따른 부담 속에 숨고르기에 나서며 소폭의 조정을 보인 가운데 역외환율은 이를 반영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외환 당국의 매수 개입에도 불구하고 1220원과 1210원을 하향이탈하며 빠르게 레벨을 낮춘 원·달러 환율은 이 같은 분위기에 동조하며 1200원대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강화된 매도 심리와, 전일 당국의 개입 추정 매수 속에 낙폭이 제한된 모습을 보인 점과 더불어 주말을 앞두고 있어 상승폭 또한 제한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00.0원~1213.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전일 비교적 공격적인 당국의 개입(8~12억 달러 추정)으로 환율은 일단은 1200원 지지력을 나타냄. 한편 전일 윤증현 장관은 기본적으로 시장 기능을 최대한 존중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정상적인 흐름이 쏠릴 정도로 이탈하면 스무딩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라이보 금리의 하락세가 주춤하는 등 미달러도 급락세가 일단은 진정되고, 미 증시도 소폭 하락함에 따라 환율도 1200원 하회 압력에 대한 부담을 일단을 덜 듯하다.


한편 글로벌 환시도 다음주 FOMC와 G20 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추가 달러 약세가 주춤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주요 지지선 하회 이후의 숏마인드 강화와 증시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하락 압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증시 등락 주목하면서 당국 지지력 속에 1200원대 흐름이 기대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00.0원~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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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윤 현대선물 애널리스트 원·달러 환율은 역외 환율 상승 여파로 장초반 반등 시도를 전개할 전망이다. 글로벌 달러 약세가 소폭이나마 조정받는 흐름 속에 1700선을 앞두고 국내 증시 역시 미 증시 영향을 받아 상승폭이 둔화될 가능성이 상존한다.


해운업황 지수인 BDI지수가 5일째 하락, 하반기 이후 저점 수준으로 떨어진 점은 향후 중기적인 수출 매물 감소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글로벌 추세가 달러 강세로 돌아선 것은 아닌 만큼 1200원대 지지 테스트 가능성은 지속되겠으나
전일 개입 물량 등에 의한 1205원선을 중심으로 한 매매 공방 결과가 연저점 하향조정 흐름의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00.0원~1212.5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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