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제조업체로 널리 알려진 샘소나이트 코프의 미국 판매 자회사가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고 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이 회사는 미 델라웨어주 연방 파산법원에 파산 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샘소나이트 코프의 미 판매 자회사는 7월말 기준으로 자산은 2억3300만달러인 반면 부채규모는 15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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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소나이트 코프 측은 경기 침체로 인한 여행 수요 감소가 파산 보호 신청의 원인이라며 현재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파산 보호를 신청한 판매 자회사는 미국 내 38개주에서 173개의 판매점과 65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샘소나이트 코프는 2007 회계연도에 107억달러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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