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의 닛케이225 지수는 1.37% 상승한 1만304.90, 토픽스 지수는 1.08% 오른 947.11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과 엔화 약세가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했다.
개장전 발표된 6월 실업률이 5.4%로 전월 대비 0.2% 상승하고, 같은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1.7% 하락했다는 결과가 전해지며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가 부상, 상승폭을 제한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1.2% 상승 출발한 뒤 소폭 하락하기도 했으나 꾸준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후 12시 현재 상하이 종합지수는 0.69% 오른 3350.51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1.22% 상승한 7112.76을 기록하며 3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싱가포르ST 지수는 0.63%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 역시 1.76%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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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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