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강자 노리는 한국증권사]1. 우리투자증권
$pos="L";$title="우리투자증권 빌딩";$txt="";$size="250,451,0";$no="200906241520201588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브로커리지 IB 트레이딩 등 균형있는 포트폴리오 구축
-고객 상품선택권 적극 확대..은행·보험 시너지도 극대화
브로커리지ㆍ IBㆍ 트레이딩, 자산관리 그 어느 분야도 포기할 수 없다. 전 영업을 강화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최고의 종합금융투자회사로 거듭난다.
최고의 금융전문가를 새 수장으로 맞은 우리투자증권은 모든 부분의 역량을 강화, '일등종합금융사' 자리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미 10년 전 제일투자신탁증권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할 당시 브로커리지 외에 자산관리를 신성장 사업으로 꼽아온 황성호 신임사장은 우리투자증권에 새 둥지를 틀며 대형증권사에 맞는 수익 다각화 전략을 제시했다. 브로커리지와 캐피탈마켓의 사업비중을 동등하게 가져가되, 전체적인 규모를 키워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브로커리지ㆍIBㆍ트레이딩 연계 강화=하반기 청사진의 가장 윗편에는 '균형있는 사업포트폴리오 구축'이 자리잡고 있다. 황성호 사장은 "시장을 주도하는 대형증권사로서 브로커리지 또는 자산관리형 비젼만으로는 그 수익과 성장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자본시장의 전 사업 부분을 사업영역으로 설정하고 사업부문별로 결정적인 성공 요소들을 구축하고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장 먼저 리서치에 기초한 브로커리지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자산관리영업의 한 축으로서 영업직원의 주식관련 컨설팅 역량을 육성하고 업계 최저 온라인 수수료를 받는 티엑스(tx)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디스카운트 온라인 시장에서의 점유율 및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IB부분과 트레이딩 부문은 글로벌화와 선진화에 초점을 맞췄다.
해외 거점을 활용한 고객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전략적 의사결정을 통한 대형 딜(Landmark Deal)을 적극 유치해 업계 최고 IB 하우스 위상을 유지한다는 목표다. 특히 중국 A시장 투자가 가능한 해외적격투자자(QFII) 자격 취득에 따른 중국 본토 투자와 글로벌 IB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업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황 사장은 전했다.
트레이딩 부문은 선진 금융 기법 도입을 통해 신규 수익원을 개발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상품 경쟁력 강화..네트워크 확대=궁극적으로는 리테일과 IB, 트레이딩의 연계영업을 강화해 고객의 상품 선택권을 적극확대시킬 계획이다. 이러한 목표 아래 우리투자증권은 신상품 개발에 돌입했다. 현재 종합적 자산관리서비스를 접목한 혁신적이고 다양한 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황 사장은 "수익률뿐만 아니라 리스크까지 감안해 고객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출시할 방침"이라며 "기본적으로 IB, 트레이딩, 온라인 등 각 방면의 특징을 활용한 다양한 IB형 리테일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보유중인 유수한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도 자산 포트폴리오 개념으로 전환해 상품출시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부문간, 계열사간 네트워크 연계도 더욱 강화된다. 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키 위해 IB, 트레이딩, WM 사업부간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상품의 혁신과 시장성을 제고하고경쟁사와의 차별화된 상품 및 금융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 사업부문간 고객, 인력, 영업정보 등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사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사업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업계 최고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우리금융과 협력도 강화된다. 황 사장은 "우리금융그룹의 채널을 공유해 영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은행, 증권, 보험 서비스가 복합된 금융서비스와 그룹 고객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직 내부적으로는 상호 신뢰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하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신뢰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내부 임직원들이 성공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갖고 업무에 충실히 임할 수 있는 회사 환경을 장기적으로 구축시킨다는 목표다. 황 사장은 "내부인재 육성을 통해 회사 로열티를 높이는 한편,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정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의 비전을 이루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상호 협력하는 노사 관계를 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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