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승용차요일제 자전거이용 시차출근제 등 교통감축프로그램에 지역내 65개 업체 참여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도심교통난 완화를 위해 승용차요일제 등 교통감축프로그램과 연계, 이행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하는 제도를 적극 추진기로 했다.

교통혼잡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자동차 통행을 줄이거나 통행 유형을 시간적·공간적으로 분산 또는 교통수단간 전환토록 유도, 도심교통난을 완화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통감축프로그램 이행에 협조한 건물소유자에게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 줌으로써 자율적인 실천분위기를 유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기업체교통수요관리란 대형시설물 소유자가 승용차요일제 등 교통량감축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경우 교통량 감축이행 결과에 따라 매년 7월31일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 주고 있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은 총면적(건축연면적)이 1000㎡ 이상이고 부설주차장이 10면 이상 되는 시설물을 말한다.

교통량감축프로그램 이행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의 100%까지 경감될 수 있다.

프로그램 종류에는 승용차요일제(2부제,5부제,10부제), 주차장 유료화, 통근버스와 자전거이용, 시차출근제, 승용차함께타기 등 14개 교통량감축프로그램이 있다.

관악구는 현재 65개 업체가 참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업체 간담회와 홍보를 통해 20%이상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관악구는 기업체나 공공기관 등에서 출장을 가거나 손님을 모실때에 업무용 승용차 대신 브랜드 콜택시를 이용하는 업무택시제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업무택시를 이용하면 업무비용을 줄이고 맑은 환경도 만들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며 참여율에 따른 일정율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

또 도시 교통량 완화를 위한 특수사업으로 지역내 400가구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승용차요일제 참여율이 높은 모범아파트를 선정, 공동주택관리보조금 지원시 우선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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