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의 띠’처럼 위기를 비틀면 신화가 된다

혼돈과 격변의 시기에도 움추리지 않고 내부 체제 정비 등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고 공격경영에 나서는 기업들이 있다. 글로벌 경기 불황과 원자재가 상승 등 대내·외적 경영 환경은 여전히 '악화일로'에 빠져있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며 과감하게 인수합병과 사업재편 등에 나서면서 불황 탈출에 선봉에 서고 있는 것.

스몰M&A 전략으로 올 들어 세 건의 인수합병에 성공한 LS산전을 비롯해 영업이익 1조원 돌파가 유력한 LG전자, 중공업 사업에 과감하게 뛰어든 효성 등이 대표적이다. 경기 불황 기에 비용 절감과 투자 축소 등 소극적인 경영을 통해 '고비 넘기기'에만 급급한 다른 기업들과는 발상부터 다른, '역발상 경영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오히려 지금같은 불황기에는 앞으로 다가올 경기 회복기에 대비해 핵심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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