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27일 오전 8시께 서울역사발물관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재계 인사 가운데 처음으로 분향소를 찾은 정 회장은 부회장단 8명을 대동했으며 분향소 앞에 마련된 방명록에 이름을 기재한 뒤 노 전 대통령 영전에 헌화했다.

재계 인사들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 빈소를 거의 찾지 않고 조화도 보내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정 회장은 "울산·경남 쪽에서 보낸 걸로 알고 있는데…"라고 말했으며 오는 29일 엄수될 영결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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