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제21차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MAB/ICC)'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와 유네스코(UNESCO), 제주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회의에선 ▲생물권보전지역 신규지정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MAB 역할 강화방안, 그리고 제주도가 중심이 돼 추진해 온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네트워크 구축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

아울러 기후변화대응 국제워크숍과 생태관광 아시아·태평양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선 전라남도가 신청한 신안 다도해와 북한이 신청한 묘향산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여부가 공식 승인될 것이라고 환경부 관계자가 전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기후변화에 취약한 섬·연안지역 생물권보전지역간 기후변화 적응 및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국제협력사업, 정보교류, 역량증진, 국제포럼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창설’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간과 생물권계획(Man and the Biosphere Programme’은 유네스코가 지난 1971년 생물권 자원의 합리적 이용과 보전을 위해 시작한 과학사업.

MAB의 국제조정이사회(International Co-ordinating Council)는 유네스코에서 선출된 34개 이사국으로 구성되며, 인간과 생물권계획 사업을 계획·감독·조정하고, 생물권보전지역 발전방안에 대해 연구 및 교류 활동을 한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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