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시장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가 2개월래 최대 낙폭으로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은행가협회(BBA)는 3개월물 달러리보 금리가 전일 대비 0.06%포인트 하락한 0.6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19일 이후 최대 낙폭으로 리보금리는 이로써 올해 들어 50%이상 떨어졌다. 리보금리는 금융기관이 외화자금을 차입할 때 기준으로 삼는 금리로 현재 360조달러에 달하는 금융거래에 이용되고 있다.

리보 금리의 하락은 글로벌 경기침체가 최악을 벗어나고 있다는 징조이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베트남에서 가진 세미나에서 세계 경제의 자유낙하가 종결됐다고 발언한 것도 이를 방증한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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