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국 증시는 자동차와 금융주 주도로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중국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0.79포인트(1.54%) 떨어진 2610.62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크레디트스위스이 중국의 경기회복이 약화되고 있다고 밝힌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중국 내 기록적인 대출 증가가 신용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금융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크레디트스위스가 중국 경제성장 추세가 지난 달 부터 지연되고 있다고 발표한 뒤 중국 최대 자동차 메이커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Motor)의 주가는 3.3%나 하락했다. 중국 민생은행은 3달만에 최대폭인 4.5% 급락했다. 중국 진디 부동산은 3.5% 떨어졌다.

ICBC크레디트스위스 자산운용의 장링 펀드매니저는 "투자자들이 주가가 더 오르기에는 너무 높다고 생각할 만큼 비싼 상태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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