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 국가 가운데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증권-메릴린치가 총 6170억달러를 운용하는 220명의 펀드 매니저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80% 가량이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이는 2003년 이래 최고치다.

아울러 61%의 펀드매니저가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 역시 지난해 11월 10%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비중이다.

또 전체 이머징마켓에 대해선 응답자의 46%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 10월 이래 최고 수준이다.

한편, 투자자들은 자금을 터키와 인도네시아, 러시아, 남아프리카와 대만 증시로 옮기고 이스라엘과 칠레, 말레이시아, 인도에서의 투자 비중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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