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올해 1ㆍ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기준으로로 전기 대비 마이너스 14.6%를 기록, 지난달 전망치인 마이너스 19.7% 보다 호전됐다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마이너스 16.4%를 기록했었다.
싱가포르는 전후 최악의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출이 큰 타격을 입으면서 심각한 경제 위기에 놓여있다.
셀리나 링 OCBC 은행 재무 리서치팀장은 “경기침체 속도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2분기에도 여전히 어려운 상태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올해 GDP가 마이너스 9%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마이너스 10% 성장을 예상했다.
지난달 싱가포르중앙은행은 “최악의 시기는 지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은행은 올해 싱가포르 경제가 “느리고 완만한 호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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