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오후 7시30분…클래식, 오페라, 팝 등 다양한 장르 선보여
정통 클래식부터 오페라 아리아, 팝, 가요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음악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목련화’ ‘비목’ 등으로 유명한 테너 엄정행과 ‘오페라 투란도트’ ‘KBS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희정이 출연, 주옥같은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테너와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듀엣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쇼스타코비치의 Valse No.2를 시작으로 영화 '대부' OST 'The God Father',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Phantom', 이탈리아 민요 '푸니쿠니 푸니쿨라' 등 명곡의 향연이 이어진다.
입장권은 5000원이며, 공연 예매와 문의는 강동구청 문화체육과(480-1410~2)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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