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권 최대 경제대국 사우디아라비아가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항해 1분기 동안 인프라스트럭처(기반 시설) 투자 지출을 2배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재무부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1분기 동안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계약을 406억 리얄(110억 달러)어치 맺어 지난해 동기 보다 200억 리얄 가량을 더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알-아사프 사우디아라비아 재무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경제의 미래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며 "민간 부문에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투자와 지출을 확대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은 경기부양을 위해 지난해 10월 이후로 금리를 여섯 차례나 낮춰왔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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