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쇠고기가 진짜 한우인지 여부를 판명하는 유전자 검사서비스가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해 온 초등학교 급식소 납품 쇠고기에 대한 한우 유전자 검사를 학교장의 신청없이도 현장에서 수거해 검사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은 초등학교장이나 영양교사가 검사를 신청하면 수거해 검사해 주는 방식을 취해왔다.

수거된 쇠고기는 DNA 분석기법을 활용해 한우인지 여부를 가려내게 된다. 검사 결과 한우가 아닌 것으로 판명되면 쇠고기를 납품한 업체는 축산물가공처리법에 의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제까지 검사한 급식 쇠고기가 모두 한우로 판명됐지만 서울시 전체 초등학교 중 5.3%에 불과한 31개교만이 참여하는 등 참여율이 저조해 학부모 불안 해소 차원에서 모든 초등학교로 검사를 확대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식품안전과(6361-3862)로 직접 문의하거나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http://fsi.seoul.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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