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일본 총무성과 방송통신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pos="C";$title="";$txt="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왼쪽)과 일본 총무성 하토야마 쿠니오 장관(오른쪽)이 '한일 양국간 방송통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size="550,412,0";$no="200905111517534462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1일 일본 동경에서 일본의 방송통신주무기관인 총무성(장관 하토야마 쿠니오)과 '한-일본 방송통신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양국간 ▲방송통신융합서비스 ▲이동통신 서비스 ▲디지털 전환 ▲정보 보호, 스팸 대응 ▲ 통신망 고도화 ▲전파관리, ▲ 방송통신 기술 개발 및 표준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최시중 위원장은 “방송·통신 융합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여러 가지 새로운 과제에 대한 정책사례와 지혜를 공유해 양국이 상호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토야마 쿠니오 총무성 장관은 한국의 발전된 IT 현황을 높이 평가하면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이동통신서비스, 브로드밴드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한 단계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일간 방송통신분야에서 긴밀한 정책협의와 정보교환 등 상호 교류·협력 증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활성화 시킬 전망이다.
양해각서 체결 이전 이뤄진 회담에서 최시중 위원장은 일본의 디지털 전환 전략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데 있어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이날 일본 NHK를 방문해 일본의 공영방송 운영 전략을 파악하고, 후지TV를 찾아 일본 방송사의 글로벌화 전략을 살핀 뒤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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