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텍이 LED 시장 확대에 따른 직접적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오디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30원(10.51%) 상승한 9780원에 거래중이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오디텍 목표주가를 기존 8200원에서 1만2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윤 애널리스트는 "LED 시장의 성장에 따른 제너다이오드 칩 매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좋아지고 있고 3분기 이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던 Power Tr 매출도 동반 회복되고 있다"며 오디텍을 LED 수혜주로 꼽았다.
오디텍의 3월, 4월 제너다이오드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53.3%, 181% 상승한 11.2억원, 14.4억원을 기록하며 월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 등 주요 LED 업체들의 중대형 백라이트용 LED 매출이 급증하면서 필수 제품인 제너다이오드 칩 매출도 동반 성장한 결과"라며 "중대형 백라이트용 LED는 노트북에서 이미 채택율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고 삼성전자의 LED TV 출시로 추가적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22일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LED TV를 출시함에 따라 LED TV 시장의 공격적인 선점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제너다이오드 매출도 동반 급증할 것이란게 그의 견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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