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판타스틱 데뷔작";$txt="";$size="550,394,0";$no="200905061121033750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영화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을 연출한 영국 출신 가스 제닝스 감독이 원제 '람보의 아들'(Son of Rambow)의 한국 제목을 극찬해 눈길을 끈다.
2007년 선댄스영화제에서 호평 받은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은 영국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두 악동이 영화를 만들며 우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TV프로그램 '나도 영화감독'에 영화를 만들어 출품하려는 마을 최고 악동 '리'와 미디어를 금지하는 엄격한 종교인 플리머스 형제회 소속의 '윌'이 만나 만드는 영화가 이 영화의 원제인 '람보의 아들'(Son of Rambow)이다.
어린 시절 영웅이었던 '람보'(Rambo)에 열광한 가스 제닝스 감독은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에 기발한 상상을 덧입혀 영화를 만들었고, 제목 역시 'Rambo'에 'w'를 붙이는 재치를 발휘해 제목을 지었다.
수입사 측은 원제를 직역할 경우 전쟁영화나 '람보'의 아류작으로 보일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으로 제목을 변경했다.
이에 가스 제닝스 감독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왜 진작 그런 제목을 생각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 측 관계자들과 영화를 함께 만들었어야 했는데"라고 한국 제목을 극찬했다.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는 7일 개봉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