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PMI 호재+亞공동기금 확대 등 호재 만발

4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일본 증시가 식목일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중국 증시가 3일 연속 상승 중이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거래에서 6.74% 폭등했던 대만 증시는 다시 5% 이상 폭등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소폭 오름세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지난 1일 발표된 중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개월 연속 기준점인 50을 넘어서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아세안+3 재무장관 회의에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 다자화 공동기금을 1200억달러로 확대하기로 했다는 소식 역시 호재가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증시는 2500선을 재탈환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 상승해 251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 지수도 1.2%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한철강, 내몽고보토철강, 한당철강, 바오산철강, 장시구리 등 원자재 관련주가 일제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4월 PMI 지수가 두달 연속 확장 국면을 나타냄으로써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4월 PMI는 전월 대비 1.1포인트 높은 53.5를 기록해 두달 연속 기준점인 50을 상회했다.

상하이푸둥발전은행은 올해 순이익이 약 10% 가량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소폭 상승 중이다.

대만 증시는 6300선으로 치솟으며 지난해 9월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5.6% 폭등하며 6330선에서 공방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와 H지수도 나란히 2.4% 상승하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1.8%, 베트남 VN지수는 1.9%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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