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완구전문기업인 손오공이 전환사채(CB)발행자금으로 적극적인 사업전개를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서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29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손오공 주가는 전일 대비 425원(14.91%) 상승한 3275원을 기록중이다. 키움증권이 매수 상위에 오르며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를 이끌고 있다.
손오공은 전날 100억원 규모의 CB발행을 계기로 주력사업인 캐릭터 완구와 온라인게임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일본 디라이츠와 TV애니메이션 ‘탑블레이드’의 후속 시리즈인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가제)’에 대한 TV애니메이션 공동 투자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는 소식도 내놨다.
시장에서는 A.H,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를 포함 총 4개의 신규 제품군이 새로 출시될 것으로 예정돼 있어 올 하반기 완구부분에서의 매출 상승세가 기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손오공은 트레이딩 카드게임 사업을 기본으로 출판,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사업을 통해 올해 80억원, 향후 연간 200억원 이상의 규모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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