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모바일폰 메이커 노키아가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TV 부문을 인도 정보통신업체 위프로에 매각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바일 브로드케스트 솔루션 부문은 4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로 TV를 볼 수 있는 기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생산해낸다.
노키아의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노키아는 B2B(business-to-business)보다는 소비재 영역에 좀 더 주력하기 위해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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